1. 싱그러운 잔디 정원에서 진해되는 '더 그레이스켈리' 하우스웨딩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더 그레이스켈리'는 고급 이층 주택을 개조해 만든 웨딩홀로, 기존 예식장과 다른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주택 앞마당 잔디 정원 웨딩홀에서 펼쳐지는 예식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인위적인 조명과 화려한 장식 대신 은은한 자연광과 풍성한 생화 장식만으로 순수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꾸려가는 홈 파티 같은 예식이 펼쳐지는 '더 그레이스켈리'다.

2. 정원 웨딩홀 계단을 통해 이어지는 넓은 2층 테라스.

'더 그레이스켈리'는 지하철 3호선과 7호선이 지나가는 강남구청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다. 조용한 고급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예식장을 찾아가는 길은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한다. 한적한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 정원딸린 이층집 앞에 머물게 되는데, 벽에 붙은 소박한 팻말이 이곳이 예식장임이라고 속삭인다. 마치 비밀스러운 홈 파티에 초대받은 것 같은 설렘을 안고 입장하게 된다. 역에서 가깝지만 쉽게 눈에 띄는 장소는 아닌 탓에 지하철 출구 앞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5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장과 발렛 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3,4. 직접 꾸밀 수 있는 테이블 세팅 및 홀 연출, 생화장식.

'더 그레이스켈리'는 리뉴얼을 통해 지젤 하우스에서 이름을 바꾸고, 공간도 새로이 꾸미며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주거용 주택을 개조해 만든 기존의 예식장에서 벗어나 격식을 갖춘 예식에 파티문화를 접목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하우스 웨딩을 실현시켰다.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예식은 다소 긴 진행시간으로 인해 1~3부로 나눠 진행한다. 예식 시간은 오전과 오후 타임으로 선택 가능하다. 12시와 17시, 13시와 18시다. 하객 인원수는 최소 100명에서 최대 35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더 그레이스켈리'의 1층 정원은 웨딩홀 겸 연회식장으로 꾸며져 있다. 2층 신부대기실과 연회식장으로 사용된다. 2층 양쪽 끝에서 정원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통해 신랑 신부의 입장이 이루어진다. 홀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하기 위해 예식장 중앙에 놓이는 버진로드를 없애고 홀 전체에 여유와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했다.

5. 신부는 2층에서 1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통해 정원 웨딩홀로 입장 한다.
6. 원하는 웨딩콘셉트에 따라 포토테이블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진정한 하우스웨딩의 품격을 보여주는 '더 그레이스켈리'의 특별함은 집 같은 편안함과 자연스러움, 개성적인 공간 연출, 격식에 매몰되지 않은 자유로운 식 진행에 있다. 1, 2층에 걸쳐 원하는 곳마다 웨딩사진과 생화장식 등 필요한 장식들로 다양한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귀빈석의 테이블 세팅 또한 원하는 스타일대로 자유로운 배치와 장식을 선택할 수 있다.

7. 취향과 스타일이 반영된 나만의 결혼식으로 편안함과 자유로운 웨딩을 추구한다.

정해진 틀과 분위기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모습으로 다양하게 변신 가능한 자유로움이 '더 그레이스켈리'의 최대 장점이다. 무엇보다 결혼식 당사자들의 취향과 개성이 직접 반영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렇게 꾸며진 예식은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유일무이한 결혼식이 된다. '더 그레이스켈리'는 웨딩은 물론 각종 이벤트와 파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하우스웨딩의 특성상 연회식으로 준비되는 음식들은 4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예식에 맞춰 신선도는 물론 음식의 맛과 향을 유지하며 모든 이들의 입맛을 만족시켜야 한다. '더 그레이스켈리'의 연회식을 책임지는 정규수 조리부장을 직접 만나 연회식의 특징과 맛의 비결 등에 대해 물었다.

13,14,15,16,17,18. 예식 당일 아침, 직접 조리한 정갈한 한식요리.

19,20,21,22,23. 신부대기실과 대기실안에 신부전용 화장실로 마련되어 있다.

24,25,26,27,28,29,30,31. 폐백실, 모던한 공간에 전통 문양의 병풍이 돋보인다.

Editor / 웨딩홀가이드 편집부
photographer / 웨딩홀가이드 편집부
자료제공 / 더 그레이스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