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벤트의 주인공인 한윤희-진대성 부부가 우리사진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웨딩앤에서는 동부생명과 지난 4월 30일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갖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웨딩앤에서는 동부생명 임직원 중 결혼 또는 리마인드 촬영을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1명을 추첨해 웨딩패키지(리허설 및 본식 스튜디오•웨딩드레스•헤어&메이크업)를 무료로 진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한윤희-진대성 부부를 만나보았다.

이벤트는 어떤 이유로 신청하게 되었나요?

"내년 3월이면 어느덧 결혼 10주년이에요. 큰 아이는 벌써 초등학교 3학년이고 둘째는 7살이라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됩니다. 아들만 둘인 부부에요. 둘째 임신 3개월 만에 신랑과 저는 주말부부의 생활이 시작되었어요. 신랑은 서울에 근무를 하고 저는 다른 가족과 대전에 살게 되었어요. 아빠를 자주 접하지 못한 둘째는 4살 때 까지도 아빠와 단둘이 있게 되면 무서워서 울거나 자기만 했어요. 주말에만 볼 수 있는 아빠. 피곤해서 주말이면 지쳐 잠만 자는 아빠. 이런 생활이 되니 아이들에게 아빠 엄마의 행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두 아들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자 이번 이벤트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2. 이번 리마인드 촬영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

당첨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예전부터 결혼 10년이 되면 리마인드 촬영을 해보고 싶었어요. 맞벌이를 하지만 서울-대전 양쪽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이런 리마인드 촬영에 대한 계획도 세우기 어려웠고 예산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에요. 그리고 결혼할 때 촬영했던 경험을 되새겨보면 당시 아쉬웠던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처음 만났을 때의 설레임과 감동도 다시 느끼고 싶고 이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두 아들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 이벤트들 만들어 주신 동부생명과 웨딩앤에 감사드립니다."

3~7. 르보데뷔에서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웨딩드레스 – 르보데뷔

웨딩드레스는 '르보데뷔'를 선택했다. 르보데뷔의 웨딩드레스는 유니크하고 섬세하다. 심플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포인트를 주는 르보데뷔의 스타일은 과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한윤희씨는 독특한 넥선과 펄감이 돋보이는 실크 소재로 러블리함의 디테일이 포인트인 드레스, 단아한 실루엣과 비즈장식이 주는 화려함에 레이스가 소재가 여성스러운 느낌인 드레스, 고혹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실크느낌이 드레이프를 잘 표현한 드레스, 화사함과 러블리한 모티브가 포인트인 드레스 등 총 4벌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8~12. 웨딩앤 백기정 부장의 진행으로 행복한 리마인드 촬영이 되었다.

리마인드 촬영 – 우리사진관

리마인드 촬영은 '우리사진관'에서 진행되었다. 우리사진관은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무드의 웨딩 사진을 추구한다. 심플한 배경에서 깔끔한 느낌의 웨딩사진부터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사진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웨딩앤 백기정 부장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온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웨딩촬영이 되었다.

Editor / 웨딩앤 편집부
photographer / 우리사진관, 웨딩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