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 예식을 앞두고 결혼준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무지했던 나..

덜컥 상견례를 앞두고 걱정부터 앞섰다..ㅜㅜ 플래너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지인들의 이야기에 고민고민..하던중..

5월 식을 준비하던 웨딩어플 웨딩딜의 소개로 우리 피디님을 만나게되었다.

친구의 웨딩촬영날 처음으로 봬었는데 첫 인상이며 말투며 너무 맘에 들고 신뢰가 갔다.

일단은 경력이 별로 없고 어린플래너를 꺼리던 나에겐 언니같이 친근하였고 친구에게 귀딱지가 앉도록 칭찬을 들었기에

능력은 의심치 않았다^^

그렇게 피디님과 함께 진행한지 벌써 5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고 이제 나의 웨딩은 한달도 채 남지않았다.

진행하는 내내 너무 감사했고..때때로 고민하는 내게 언니처럼 충고해주시며 이끌어 주시고 격려해주신

고은별PD님께 정말 무한 감사를드린다^^

나의 단 하나뿐인 플래너 고은별PD님~^_^

앞으로 남은 시간은 얼마 안되지만..앞으로 남은 우리의 마지막 일정들~끝까지 화이팅!해서 우리 마무리 잘해용!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